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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골싱 특집, 진짜 어른들의 리얼 연애가 시작됐습니다! 2025년 3월 13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회차는 그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골싱 특집’. 단순한 연애 예능이 아니라, 현실을 통과한 여성 출연자 장미, 국화, 동백, 백합의 깊은 감정선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장미, 국화, 동백, 백합의 직업과 나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골싱특집이란? ‘골드 싱글’ + ‘돌싱’의 만남. 인생을 반쯤 살아온 미혼과, 사랑을 한 번 겪어본 이혼 경험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결혼을 안 한 사람'과 '결혼을 했던 사람', 두 세계가 만나 진짜 어른의 연애가 시작되는 것이죠.
• 골드 싱글: 결혼은 안 했지만, 삶은 스스로 단단하게 일군 사람들
• 돌싱: 이혼의 아픔을 지나 다시 사랑을 선택하려는 용감한 사람들
🌹 장미
장미는 현실을 이겨낸 강인함과 유쾌함의 공존 1986년생, 39세. 디저트 카페 법인 운영. 돌싱. 자녀 1명. 가장 막내인 줄 몰랐다는 장미는, 놀랍게도 26세에 결혼, 27세에 출산, 그리고 32세에 이혼이라는 쉽지 않은 여정을 겪은 출연자입니다. 현재는 자녀를 직접 양육하진 않지만, 아이와의 관계 또한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2018년부터 카페 사업을 시작, 현재는 서울 신사동에 70평 규모의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여성 CEO입니다. 부산과 서울에 법인까지 운영 중인 능력자죠. 이상형에 대해서는 “똑똑한 사람, 지능이 높은 남자”를 꼽으며, “나는 눈이 발바닥에 달렸다”며 외모보다 내면을 중시하는 쿨한 성향을 보여줬습니다. 주량은 소주 2~3병, 상대방은 주 5일 근무자를 선호한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 국화
국화는 108배로 인연을 부른 우아한 카리스마 1985년생, 40세. 전직 승무원 → 교수 → 현재 학원 운영. 첫 등장부터 유쾌한 실수로 웃음을 터뜨렸던 국화. "안녕하세요, 매화입니다"라는 실언 뒤 다시 정정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 그녀는, 말투부터 표정까지 당당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풍겼습니다. 카타르항공 2년, 대한항공 10년, 그리고 대학교에서 3년간 강의, 현재는 승무원 양성 학원을 운영하며 후배들을 가르치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경험 많은 그녀지만 아직 사랑에 설레는 감정을 찾고 싶다며 출연을 결심했죠. 요즘은 108배를 하며 자신을 비우는 시간도 갖고 있고,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한 끝에 ‘나는 솔로’의 연락을 받았다는 진심 어린 고백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고, 섹시한 사람.” 싱글이며 돌싱·자녀 여부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 동백
잔잔한 미소와 성실함이 매력인 싱글 여성 1983년생, 42세. 영어유치원 행정직.조용하지만 단단한 인상을 남긴 동백은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진 않지만, 학부모 상담과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소통을 담당한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어딘가 안정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서울 대치동 거주, 현재는 싱글이며, 외모나 말투 모두 단정하고 성실한 느낌이 묻어납니다. 친구들의 권유로 용기를 내어 출연하게 되었으며, 자신의 문제점과 매력을 동시에 점검해보고 싶다고 말해 진지한 태도 역시 엿볼 수 있었죠. 이상형은 외모와 성격을 겸비한 “김종국 같은 사람”. 잘 웃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과의 교감을 기대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 백합
웨딩플래너의 따뜻한 미소와 현실적인 연애관 1984년생, 41세. 16년 차 웨딩플래너.결혼이라는 순간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직업답게, 백합은 사랑에 대해 누구보다 진지한 태도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6년간의 결혼생활과 2년 전 이혼을 경험한 뒤, 그녀는 다시 한번 자신만의 행복을 찾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혼 사유를 묻는 질문에 “좋은 사람이었지만 생각의 뿌리가 너무 달랐다”라고 표현한 백합. '금귤을 귤이라 해야지, 배라고 하면 못 산다'는 말이 그녀의 인생을 관통하는 철학처럼 느껴졌습니다. 자녀는 없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소중히 여기는 그녀는 그런 자신을 "예뻐해 주고 귀여워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주말에도 일하기에 상대방은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죠. 경기도 시흥에 거주 중이며, 무음 모드를 선호하는 디테일한 취향까지 드러내며 현실적인 연애 기준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위 사진들의 출처는 sbs plus입니다. 아래 다시보기를 클릭하시면 위 출연자들의 영상을 다시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