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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와 웨이브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연애남매가 3월 15일 (금) 3회가 방송되었습니다. 3회에서는 출연자들의 직업 소개와 혈육들이 직접 나의 혈육을 소개하는 직접 쓴 편지가 공개되었으며, 첫 데이트를 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연애남매 남자출연자 직업 정보
용우
- 직업: 파일럿 (대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가서 파일럿 자격증 취득)
- 혈육의 편지(여동생 주연): 부모님의 잦은 부부싸움으로 힘든 어린 시절 용우는 자기 자신을 다잡으려 하는 듯 책을 자주 읽는 아이였습니다. 좀처럼 흥분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다정하고 유머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재형
- 직업: 회계사
- 혈육의 편지(여동생 세승): 어릴 때부터 어른스럽고 착한 아이였지만 사춘기 때는 자신을 아는척하지 않았습니다. 소리 지르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의 끼를 누르고 청소년 때는 공부를 하는 그의 모습이 안쓰러웠지만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볼 때면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일깨워줬습니다. 면도 안 한 셀카를 보내기도 하고 귀여운 척하며 절 괴롭히기도 하지만 자기 사람을 잘 챙기며 마음 따뜻한 사람입니다.
정섭
- 직업: 인공지능 연구원 (서울대학교 바이오인포매틱스 연구)
- 혈육의 편지(누나 윤하): 아빠의 이과적 머리와 엄마의 예술적인 부분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공부에 매진해야 했던 고등학생 때 춤 동아리에 들어가는 등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면 숨겨둔 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철현
- 직업: 광고 모델 (잔나비 뮤비, 삼성 세탁기 광고 등 출현)
- 혈육의 편지(누나 초아): 어릴 때부터 남다른 외모와 패션 센스가 좋았습니다.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이고, 어릴 적 꼭꼭 숨겨둔 상처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유롭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직업을 갖게 되어 뿌듯합니다.
2. 연애남매 여자출연자 직업 정보
주연
- 직업: 앵브록스 주얼리 사업팀 근무
- 혈육의 편지(오빠 용우): 어릴 적부터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리액션 좋아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밝은 아이였습니다. 장래 희망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은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어떤 일이든 잘 해내는 친구입니다.
세승
- 직업: 이직 준비 중 (외국계 경영 전략 컨설턴트 근무했음 / 연세대 통계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 졸업)
- 혈육의 편지(오빠 재형): 어릴 때는 호빵 같은 모습에 귀여웠지만 학창 시절에는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밤샘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를 준 아이였습니다.
윤하
- 직업: 첼리스트
- 혈육의 편지(동생 정섭): 어릴 때부터 항상 예쁜 눈웃음으로 사랑스러운 아이였습니다. 미국 예일대에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까지 받으며 깡다구 있으며 단순하고 쿨한 성격이 매력입니다. 그리고 성장 욕구가 큰 사람이기도 합니다.
초아
- 직업: 쥬비스 다이어트 컨설턴트
- 혈육의 편지(동생 철현): 예민함과 털털함이 동시에 있는 성격이며, 호기심이 많고 엉뚱합니다. 어릴 적 집에 도둑이 들어왔을 때 자신이 어렸지만 나를 지켜주겠다며 두 팔로 감싸 안아줬던 책임감 강한 아이였습니다. 서로를 의지하고 서로의 든든한 편이 되자고 약속했습니다.
3. 연애남매 3회 내용: 첫 데이트(큐피드), 1대 1 지하 아지트, 그 외 이야기
세승♡정섭
2회 내용으로 약간의 배달 사고가 있었지만 세승과 정섭은 서로 원하는 상대가 나와 표정이 밝았습니다.
세승은 정섭이 자신과 유머 코드가 맞고 자신은 남자의 외모를 안 본다고 생각했지만 '정섭이 내가 좋아하는 외모구나'라고 부끄러운 듯 말합니다. 그녀의 이상형은 선한 이미지이고 웃을 때 이쁜 사람이라고 합니다.
정섭은 자신이 이야기할 때 세승의 최고의 반응이 너무 고마웠고 그의 이상형 또한 리액션 잘해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둘이 잘 맞는 모습에 패널들은 데칼코마니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하♡재형
윤하가 원하는 상대는 용우였으나 데이트 상대는 재형이었습니다. 그는 제일 다가가기 힘들다고 생각했으며 외모는 귀염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녀는 그와 이야기를 나눠보니 재형은 센스 있고 자신과 성격도 비슷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재형이 원하는 상대는 윤하입니다. 눈웃음이 인상 깊었으며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첫 데이트 상대를 확인하고 그는 반가웠고 안도했습니다. 서로 잘 통하고 티키타카가 좋았다고 느꼈으며 윤하의 혈육을 철현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냅니다.
초아♡용우
초아가 원하는 상대는 정섭이었으나, 용우였습니다. 그의 첫인상은 차갑다고 느꼈지만 이야기를 해보니 생각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대화가 잘 통하고 섬세하며 상대를 잘 배려하는 용우의 모습에 호감을 느낍니다. 또한 그는 여동생을 잘 챙길 거 같은 오빠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녀는 사람들이 많으면 낯을 가리지만 일대일에서는 강하다고 자신의 성향을 말해줍니다.
용우가 원하는 상대는 초아입니다. 한고은 느낌이 나는 초아의 첫 느낌이 좋았던 그는 늦게 퇴근한 초아가 피곤해 보여서 이야기해보고 싶었지만 참았다고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데이트가 끝나고 차 안에서 초아가 자신은 손이 차가운데 용우는 손이 따뜻하냐는 질문에 본인은 손이 따뜻하니 "나중에 동상 걸릴 때 SOS치면 천연 핫팩 빌려드릴게요"라는 그의 대답에 패널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주연♡철현
주연이 원하는 상대는 철현입니다. 철현이 비건인 것을 미리 챙겨주는 센스를 보여줍니다. 그를 독특하다고 생각하며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합니다.
철현이 원하는 상대와 호감 가는 상대는 주연입니다. 그는 주연에게 챙김 받는 느낌을 받아 그녀에게 호감이 생겼고 주는 걸 좋아하고 줬을 때 타인이 기뻐하는 모습에 더 좋다는 그녀의 성향이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데이트 중 음식이 나와 사진을 찍는 중 철현은 주연을 여자친구짤처럼 이쁘게 찍어주는 모습에 패널들은 또 한 번 설레어합니다.
1:1 지하아지트 및 그 외 이야기
1:1 지하아지트에서 정섭은 혈육인 윤하에게 신청했으며 첫 데이트의 상대를 서로 공유하고 0표를 받았던 누나 윤하를 걱정했던 남동생 정섭은 잘하고 있다고 누나를 다독입니다. 스위트한 동생의 면모를 보여줬던 정섭입니다.
철현의 제안으로 비 또는 눈이 올 때 다 함께 어떤 것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주연은 "비 또는 눈이 올 때 그 당시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표현하기"라고 제한했으며 함께 있었던 다른 출연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거실에 함께 있었던 주연과 철현, 초아와 용우가 폴라로이드를 찍으며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마침 옷도 맞춰 입은 듯 커플티처럼 보였으며 네 명의 남녀가 따뜻하고 행복한 모습 때문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주방에서는 주연과 재형이 저녁식사를 함께 했으며 이때 재형이 고기와 김치를 구워주는 모습에 주연이 재형에게 호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늦게 퇴근한 초아를 챙기는 정섭과 용우에게서 미묘한 기류를 보여 긴장감이 더해졌습니다.
입주 4일 차 관심 가는 대상
첫 데이트 및 직업 공개 후 관심 가는 대상에게 문자를 보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남자 출연자 | 관심가는 대상 | 여자 출연자 | 관심가는 대상 |
| 용우 | 초아 | 주연 | 재형 |
| 정섭 | 세은 | 윤하 | 재형 |
| 재형 | 윤하 | 세승 | 정섭 |
| 철현 | 0표 | 초아 | 용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