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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와 계속되는 비와 눈이 이어지면서 도로 위 지뢰로 불리는 포트홀 사고 접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포트홀 피해 사고 시 보상금액과 사고 시 현장에서 꼭 챙겨야 할 팁, 피해 보상절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고속도로(민자관리 제외) 노면파손으로 인한 피해가 확인된 경우만 배상이 가능하며, 국도, 시도, 국도 등의 사고는 관할 지자체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보상금액
피해입증서류를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확인된 경우 보상금액이 50만 원 이하일 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50만 원 이상일 때는 보험사에서 지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경기를 비롯해 광주와 제주 등 주요 광역시는 물론 전주, 세종 등 전국적으로 하루에 수백여 건 이상의 민원이 접수가 되고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 후 꼭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2. 사고 현장에서 꼭 챙겨야 할 팁
포트홀로 인한 사고 피해를 보더라도 운전자가 이를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사고 현장에서 꼭 챙겨야 할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핸드폰 위치 태그를 켜 사진을 찍으면 위치 정보까지 사진에 기록이 됨으로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 자동차 파손 시 자동차 그냥 몰고 가지 말고 보험사 견인을 불러서 이동하면 보험사 비상출동 확인서가 포트홀 보상에 도움이 됩니다.
3. 피해 보상 절차
1. 사고 발생 → 2. 배상 요청 (도로공사에 증빙서류 제출) → 3. 도로공사 측에서 노면파손 조사 → 4. 도로공사 측에서 배상 여부 판단 → 5. 배상 가능할 경우 50만 원 이하이면 도로공사에서 지급(50만 원 초과하면 보험사에서 지급)
(*배상 불가능할 경우 고객에게 불가 사유 통보, 필요시 민사 소송 진행)
1. 검색창에 사고위치 검색하면 피해 위치 및 담당지사 연락처 확인 가능합니다.
(* 합류부(JCT) 등의 경우 담당지사가 중복 검색될 수 있습니다.)
2. 제출서류(피해입증서류 및 배상금 지급 시 필요서류) 및 배상신청 절차 확인 가능합니다.
3. 담당 지사에서 서류제출 방법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